2026년 3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5월 1일 노동절(구 근로자의 날)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올해(2026년)부터 바로 적용되는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급휴일'에서 '법정 공휴일'로 격상
* 기존 :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급휴일이었습니다.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에게만 해당되어, 공무원이나 교사 등은 정상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변경 : 이제 설날, 추석과 같은 법정 공휴일(빨간 날)이 되었습니다. 관공서와 학교, 우체국 등 공공기관도
공식적으로 쉬게 됩니다.
2. 명칭의 공식 변경
근로자의 날 → 노동절: 작년(2025년) 명칭 환원 작업에 이어,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법률상 공식 명칭도 '노동절'로 정착되었습니다.
3. 적용 대상 확대 (사각지대 해소)
공무원 및 교사, 은행 및 관공서 :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사 모두 휴무하고, 은행 업무나 동사무소 민원 업무 등이 중단됩니다.
4. 수당 및 대체공휴일 관련
* 휴일수당 : 기존과 마찬가지로 유급휴일의 성격을 유지하면서 공휴일이 되었으므로,
이날 근무할 경우 휴일근로 가산수당(1.5배)이 지급되어야 합니다.
* 대체공휴일 : 이번 개정안에 따라 노동절이 주말(토·일요일)과 겹칠 경우 다른 공휴일처럼
대체공휴일이 적용됩니다.
(단, 2026년 5월 1일은 금요일이므로 올해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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